독립 서적 <우연히 심리> 나 자신에 대한 탐색을 기록한 책. 자신의 신념과 관점을 바꿀 수 있는 WPI 심리연구가, 종아리 압박밴드 <열량조절> 걷기와 재충전!! 유튜브 <주말에는 브런치 영화>
브런치 원고에서 영화를 만든다는 컨셉의 유튜브 채널,”주말은 브런치 영화 제작”로 새로 이름을 바꿨는데 어떻습니까?텍스트를 영상으로 바꾸어도 보고, 영상을 글로 표현하는 자체 실험을 하려고 합니다.중요한 것은 글과 영상을 이용하고 자신을 표현하고 종종 뒤늦게 깨닫고 세상 이치를 공유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조금 그 열쇠를 찾은 것 같아요.그 키가 문을 열어 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 문을 통해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파악되지 않은 상황은 불안을 수반하는 것도 있지만, 아직 영상을 만들어 낸 그 성취감에 뿌듯합니다.

나답게, 더 나답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닛 유료 시사회가 있는 날 서울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분위기도 안정되지 않고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겨우 구한 티켓을 취소하고 집에서 움직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뭘 할까 해서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찍기로 했어요. 촬영 장소로 정해놓은 골방으로 이동한 후 책상 위에 놓인 스탠드와 조명을 이용하여 촬영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분위기 있게 촬영하셨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지 그 계획을 촬영했습니다.
6분간 촬영해서 1분 가량 삭제 편집으로 말이 꼬인 몇몇 부분만 잘라서 유튜브에 올렸습니다.너무도 확실하지 않으면 생각하면 영상을 올라가는 것이 정말 어려워집니다.영상은 이래야 한다는 생각, 옛날의 방식을 답습하는 것은 틀 속에 나를 가두게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갇힌 느낌이 들면, 내가 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도 못하고 그 후 또 봐도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wpi심리에서는 이런 것을 매뉴얼 성향을 말하는데 예전에는 낭만 매뉴얼 성향으로 현재는 이상적 매뉴얼 성향으로 바뀐 매뉴얼의 의미가 바뀌었습니다.성향상 새로운 창조적인 것, 남과 달리 자신을 표현하는 거 좋아하는데, 기존의 틀과 통념 속의 나를 밀어넣는 상반된 표현 법이 동시에 나타나는 차이가 발생한 것 같아요.멋지고 조회를 많이 받는 트렌디한 영상을 모방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습니다.내가 유튜브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영상을 통해서 무슨 얘기고 싶을까?나 답게 가장 나 답게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실험적인 도전.그것을 하기 위한 훈련이며 수련의 기회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 같아요.편집을 꼭 하고 보면 1년 전 파리에서 찍어 놓은 영상을 저번 정말 과감하게 프리미어를 이용하고 임시 편집을 했습니다.그 상태로 그대로 올리려고 했지만 영상을 다시 한번 보면 영상 제작의 의도가 표현되지 않은 것 같았어요.뭔가 설명이 필요했습니다.나레이션과 자막을 추가로 넣어 보충 설명하기로 했습니다.영상에 일일이 설명을 하면 영상이 늘어지고 구태가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레이션을 넣기로 했어요.루머 퓨전에서 보이스 오버의 기능으로 내레이션을 삽입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한 것 같아서 하고 보니 현장 음이 줄고 나레이션이 들었어요.적당히 현장 음이 들어가는 게 자연스럽고 좋은데 보이스 오버 기능을 사용하면 실내에서 녹음한 느낌이 들고 어색했어요.프리미어에서 작업을 하려고 하는데 오디오 부분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아직 정확히 몰라서, iPhone기본 녹음 앱을 이용하고 통째로 내레이션을 녹음한 뒤 그 오디오 파일을 루머 퓨전에 싣고 편집하기로 했습니다.좀 무식한 방법이지만, 그냥 영화도 한 테이크에서 찍는 것도 있으니까.

실시간으로 녹음하고 있다는 말이 꼬이고 어법에 맞지 않는 어색한 부분이 생겼습니다.다시 녹음하는 것은 번거롭고 편집으로 잘라낸다면 흐름이 끊긴 것에 그대로 넣기로 했어요.실제 유튜브 영상 작업을 하고 보니 의외로 시간이 걸리다. 궁금한 것이 많았습니다.전날 작업을 한 독립 서적 『 우연 심리 』의 후반 작업에서 이 디자인에서 오자를 찾아 또 내 종이 디자인, 표지 디자인 확정 때처럼 신경이 날카로와졌어요.한번 유튜브에 올라오면 삭제하며 다시 올리지 않는 이상 수정이 어렵습니다.부분 삭제 기능이 있는 것 같은데 일정 부분을 대체하지는 않는 것이라 한번 퍼블리싱하면 수정이 힘들다는 데 마음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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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고 YouTube에 올린 영상을 다시 재생했습니다..의외로 재밌네요.지난해 낭만 매뉴얼 성향의 때에 올린 영상보다는 좀 더 자연스럽게 변한 것 같아요.그래도 아직 어깨에 힘이 들어 있는 것 같지요.처음부터 어떻게 잘 하나요..하면서 피드백을 하고 고치고 갈 거예요.내레이션을 하기 위해서 종이에 원고를 적어 놓고 보니까 너무 어색했습니다.원고를 그대로 읽는 것은 아닌 것 같군요.다만 원고 없이 진행하는 것으로 망막에 되는 것이지만, 원고가 있으므로 조금 편한 건 사실입니다.화면을 보면서 원고를 쓸 때의 기억을 떠올리고 앞으로 시청자가 있다고 생각하면 어색함이 줄었어요.나레이션 원고도 iPad에서 워드에 쓰는 것보다는 종이에 팬으로서 쓰는 것이 생각이 잘 정리될 것 같습니다.실시간 녹음하면서 느낀 점은 지난 독립 서적 제작 때 녹음한 뒤 원고를 쓸 때처럼 말에서 원고를 쓸 때보다 자연스럽게 풀릴 텐데요.내레이션 녹음 때도 말로 글을 쓰게 녹음을 하면 훨씬 자엽답고 재미 있었습니다.어제 작업한 유튜브 영상입니다.좋네요。구독은 나에게 큰 힘이 됩니다.
유튜브에서 #주말에는 브런치 영화 만들기를 찾아주세요.독립 서적 <우연히 심리> 나 자신에 대한 탐색을 기록한 책. 자신의 신념과 관점을 바꿀 수 있는 WPI 심리연구가, 종아리 압박밴드 <열량조절> 걷기와 재충전!! 유튜브 <주말에는 브런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