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여유라는 것이 생겨서 겨우 쓰는 3월..복학생치고는 사치? 라는 느낌으로, 나는 정말 단무지를 뺀 김밥만 먹을 줄 알았는데, 정말 여러가지를 먹었구나 하고 생각한다.서희정 드디어 여수에 와서 만날 각오 속에서 상처받을까 봐 정정하는 건 꽤 킹됐다.내가 말해봐 한마디로 상처받는 F처럼 보이나?나는 T야드디어 만난 희정이랑 현수랑 수민이의 조합을 볼줄 몰랐는데 너무 재밌었어요.그래서 서희정은 날아서 강석희를 만나고 나도 희정이랑 흩날렸어야 했는데 결국 5시에 집으로 돌아간다..혼자 붕어빵 많이 먹는 건 찔려서 그냥 급발진한 저예요 근데 저기 붕어빵은 10보 1분 해야 하는 맛깜짝 마크를 붙이지 않아도 상처받지 않는다고..매일 아침 수업가기전에 공부하기로 한 나의 계획획목이 덕분에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중에서 함께 하지 않았다면 시작하기도 전부터 없어졌을텐데.. 가방까지 같은건 운명의 아이인가?가방 사진 찍고 도서관 앞에서 그냥 넘어지는 길에 큰 크랙을 못보고 주저앉아 인대가 늘어나 무릎과 손바닥을 다쳤는데 보자마자 밴드를 꺼내주는 지혜 정말 따뜻하다수업이 끝나자마자 돼지마을치즈를 추가하며 행복한 4학년 학생들다음날 교직원이 되신 재현씨 덕분에 막나루 포장해서 구룡대에서 먹고 기분좋은 저입니다.할머니집에 살고있으며, 흔적과 긱사와 통학의 장점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마라탕을 먹으면서도 공부하는 화목과 나마라탕에 어묵이 들어가면 맛있습니다.중국어가 어려운 이유 파파고에 쳐도 직역만 나오니까 이걸 다 씹고 시간이 끝나중국어가 어려운 이유 파파고에 쳐도 직역만 나오니까 이걸 다 씹고 시간이 끝나오랜만에 문과1이과4모임 수빈이는 서울에 있고 현경이랑 수연이 희정이랑 만난날 너희랑 있으면 즐겁고 행복해휴학할 때는 괜찮았는데 왜 개강하자마자 약봉지가 쏟아지냐는 얘기다.항상 잊어버려서 의사선생님께 꾸중을 들었다더 글로리 나오자마자 봐주는 게 짧다고 보는 사람?시연이 형 근황 나온대.배우분들이 맹활약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나도 짧은 대학에 가면..더 보기이걸 처음 먹을 때는 정말 느끼하고 화가 나서 반 이상 남겼는데 가끔 생각이 나네;; 이제 없어서 못 먹는 건 빈이 인정한 맛이에요.백화목과 밤에 길을 걸으면 볼 수 있는 광경 옆에 저건 인공위성이야~해도 타격없는 인간 1등상을 드립니다누군가 나에게 해준 말인데 내가 항상 부지런하다고 생각한 것 같아 미안했다.사실 저는 너무 게으른데내인생최고의 빵집 도서관 블루포트 반죽빵이 정말 맛있는 서울의 비싼 빵집 다 비켜 가격도 합리적인 불포베이커리 최고집 앞에 강아지 맛있는 타코야키집 있는데 알아.집 앞에 있으면 진짜 강아지가 맛있어도 안 가니까 조만간 불닭이랑 조여줄게!인자한 미소는 어때?20분 고데기를 한 결과다할머니가 해주신 김밥 진짜 별거 안 들어가는데 제일 맛있는 3월은 너무 바빠서 할머니 허브지랑 같이 밥도 못 먹었는데 못생긴 손녀 먹으라고 싸주는 러블리 함미누가 바질소금빵을 줬는데 데우지말고 한입먹고 그냥 다 맛있고 열심히 검색해서 발견후 찾아보자한 교수의 수업은 매일 칠판 앞에 나와 읽어야 한다.랜덤으로 적당히 준비하면 점수가 깎이는 게임 세 번째 만에 첫 성공을 축하받았습니다.이번학기 선생님의 귀여운 아이가 되겠습니다.인생 최고의 빵집 2카페 단미학교까지 버스비를 아끼기 위해 걷고 있는데 왜 돈이 더 없느냐고 보니 제 지갑을 빼앗아 갔어요 세상에 그렇게 맛있다는 점 홍보대사가 아닙니다.(시켜주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시장에서 나 생각났다며 사준 할무이 이거 정말 기뻐요.와온해변 드라이브 가려고 음성검색을 했는데영어회화를 듣고 친해진 가윤언니, 나도 친해진 언니가 생겼어요!! 전에 얻어먹고 소금빵을 사드렸는데 왜 더 사주셨나요?참으로 가슴 아픈 소식이었던 동생에게 물었더니소름끼칠 정도로 전날 갔대방을 치운다는 핑계로 인류애 충전하는게 차가운 로봇이 지배한 세상에 아날로그식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건..더 보기어묵이 맛있다사장님이 잠에서 깨서 마당을 쓸다가 발견한 보잘것없는 스티커.. 떼려면 내버려두라고 해서 아직 그 자리에 있을거야 귀여운 마스코트가 생긴<<여수밀면>> 방문해주세요사장님이 잠에서 깨서 마당을 쓸다가 발견한 보잘것없는 스티커.. 떼려면 내버려두라고 해서 아직 그 자리에 있을거야 귀여운 마스코트가 생긴<<여수밀면>> 방문해주세요수연 다동n개월만에 모인다사진한장으로 설명끝..다시 취해서 먹고 다동이네 집에와서 예쁘게 잤어요~!그리고 찍은 사진너무 오랜만에 19모임~!20살때 만났는데..벌써 24살이야!~ 그래도 끊임없이 귀엽다는 점계속 말한다. 도서관 블루포트는 빵이 미춘람이다 고급 버터맛 진하고 2300원 소금빵 모두 내꺼는 남기고 사줘계속 말한다. 도서관 블루포트는 빵이 미춘람이다 고급 버터맛 진하고 2300원 소금빵 모두 내꺼는 남기고 사줘바빠서 꽃구경은 갈 수 있을까..하던 순간 오후 수업 휴강 공지가 난 날 진지하게 메뉴를 선정했는데 완벽한 그 맘스터치파오닭강정 드세요 김천고추참치김밥과 함께문동운이 더 글로리에서 김밥 먹은 횟수는 가볍게 제압해버리는 3월 버터, 이번에는 수진이 엄마가 해주신 김밥인데 나 햄 이렇게 큰 김밥 처음 먹잖아.기쁜 마음으로 잘 먹어도나도 먹어봤어!내 기준으로 오리지널이 제일 맛있는 얼그레이는 먹지 않았지만..땡이의 이런 반응 당연한 3학년 2학기 땡이와 살면서 카메라만 없던 나는 자연인이다 찍고 다녔다오천 오버랩 레몬에이드보다 레몬티가 먹고 싶어지는 날이 있어서 오천엔 왜 갔어..오천 오버랩 레몬에이드보다 레몬티가 먹고 싶어지는 날이 있어서 오천엔 왜 갔어..순천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넓은 광장에 수진과 돗자리를 깔고 좋아하는 연예인을 봤어.. 너무 행복했어.이번 여름에는 꼭 뮤페에 가야겠어요.수진이 젤리도 뺏어먹고..수진이 젤리도 뺏어먹고..박정현 조수미하이키원 아스클라비티 프라우드만 윤시윤천채영 스테이시카쥐..모두 아는 분들로 즐거웠다*일방적으로다음날 또 김밥을 만들어주는 할머니..전혀 질리지않아올 것 같지 않던 나의 복학 첫 달이 지난 시간이 터무니없이 빠르다.그에 맞춰 예전과는 다르게 변화하는 내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다 바쁘게 지내다보니 한 달 후, 한 학기 후, 일 년 후의 내 모습이 기대된다 4월적 우리에게 또 재미있는 내용들이 가득하길 기대하며 편지를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