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병원일지(간암, 혈액암, 췌장암 조직검사까지)

내 병원 일지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됐으면 해서 기록에 남기고 싶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도 알고 싶어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병명을 말했다.

내 병원 일지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됐으면 해서 기록에 남기고 싶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도 알고 싶어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병명을 말했다.

2011년 8월 1일 간암(담도암) 판정 대구 K대학병원과 Y대학병원 우연히 알게 된 PETCT를 찍었으나 간이 이상 소견을 보여 MRI를 찍었다. 간암이래.2.0cm livers4a 폴립 발견.그것도 가운데 뒤에.입원하여 일차 색전술 시술.1차 색전술 때의 고통을 잊을 수 없다. 시술 후 몸을 묶고 하루 정도 움직이지 말라고 했지만 허리가 아파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 수 없어 죽을 뻔했다. 새벽에 허리만 이쪽으로 잠시 돌리고 있었어.이후 약 한 달 뒤 CT 검사를 했을 때 용태는 보이지만 이상 소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면서 한 말이 간암은 아닌 것 같다.당시 의사가 A서울병원에서 왔다고 해서 갔다. 나이가 꽤 많았다.(60대 후반) 그때 의사를 믿고 다녔어야 했다고 생각한다.곧바로 자료를 들고 Y대병원에 갔지만 보자마자 암이라며 암 산정 특례자로 등록했다. 따로 다니지는 않는다. 울산으로 이사하다.울산 U병원으로 옮기다.2차 색전술 시술(2014.2.23).0.7cm 용종 발견.또 통증을 어떻게 견뎌낼지 걱정밖에 없었다. 시술 여부는 의사가 해주지만 고통은 오로지 내가 감내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한 2년 정도 지났을 뿐인데 전혀 아프지 않았어. 겨우 2년 정도 지났을 뿐인데 약이 그만큼 좋아졌을까. 시술은 잘 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렇게 2개월 CT와 혈액검사, 1년 단위 MRI, 혈액검사를 해왔는데 암 산정 특례가 끝나는 6개월에 MRI 결과 1.5cm 용종이 작은 혈관 쪽에 있다. 기존에는 혈관에 침투하지 않아 시술로 가능했지만 지금은 간 절제 수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당시 울산은 개복수술만 하고 의사와 상의해 서울로 가게 된다.2016.10.6 계절제 수술 S서울병원 울산U병원 혈액, MRI 자료를 본 교수의 말 ‘왜 이렇게 진단했어?용종이 혈관 쪽에 위치하면 혈액검사가 이렇게 나오지 않는다.혈관 쪽에 있으면 2, 3기다.지금 상황에선 고주파 치료로도 가능하다.”자세히 검토해 보겠다” 정말 서울에 자주 온 것 같았다.1차 피검사, CT 결과를 보고 의사의 말이다.(2016.5.26)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3개 안 제시) 1.8cm 용종이 혈관 부위에 없어 문제없다.확인 방법은 조직검사인데 용종 제거 시 정상 조직을 떼어내는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다.”또한 조직검사는 다른 부위 전이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고 주파수 처리 방법 결론을 잠시 내렸으나 마취 없이 치료를 해도 된다.첫째, 암은 아닐 수 있으니 잠시 지켜보자.둘째, 고주파로 치료하자.셋째, 수술 방법이다.두 달 뒤에 재검사를 한 뒤 결정하자.두 달 뒤에도 고주파 치료가 가능하다.정말 큰 기대를 갖게 하는 말이었다.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생각해봤다. 우선 의사의 경험이 지방보다 훨씬 많고 다음으로 기계가 최신이기 때문에 더 높은 화상도를 제공하고 싶어 판독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2차 피검사, CT검사(2016.7.21). 특이사항은 없다.두 달 동안 좀 더 정확한 MRI를 찍어보자.3차 피검사, MRI 검사(2016.9.20)’담도암인 것 같다.간세포암은 고주파 가능하지만 담도암은 절제수술이 필요하다.담도암은 빨리 수술해야 한다.2016.10.4 입원 2016.10.5 수술.복강경 수술 8시간.용종의 위치가 중간 지점 뒤쪽에 있다.수술하고 나서 별도의 진통제를 추가로 받았지만 바로 수술하고 나왔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도 몸도 깨끗했다. 전혀 고통이란 없었다. 새삼스럽게 약의 신세계를 몸소 느꼈다.입원 9일, 8일차 결과를 보고 퇴원하기로 돼 있었지만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퇴원한다.2주 후 방문 결과.간암이 아니다.간의 45%를 자르고 담낭도 뜯었는데.큰일이 일어나고 말았다.수술 전 의사의 말 조직검사 결과 암이 아니어서 욕을 많이 먹었다.2016.10.27 간암이 아닌 S서울병원 소화기내과로 B형간염 치료전환.빌리어드 복용(지금까지) 그런데 골수암이 의심되면 혈액종양과로 당일 옮겨 입원하였고, PETCT, 골수검사 등 다양한 일을 하여 당일 골수암 환자로 등록.2016.10.28 골수암(혈액암) 판정 S서울병원에 한번 다녀 특이사항이 없으니 지방으로 옮겨달라고 한다.소화기내과, 혈액종양과 모두 양산 소재 B대학병원으로 옮긴다. S서울병원에서 지정.골수암 검사는 6개월 단위로 소변검사만 했다.2년 동안 특이한 상황이 없어 다니지 않는다.2022년 10월 27일 췌장암 울산, U병원과 창원, S병원 U병원에서 6개월 단위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이어왔는데 6개월 전 췌장이 이상하니 CT를 찍어 확인하자고 한다.결과는 췌장의 머리가 검다.췌장암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 요양급여 의뢰서를 요청해 S서울병원에 타진 중 췌장 측 유명 의사가 창원에 왔다며 창원 S병원으로 검진을 왔다.울산 U병원 CT, 혈액검사 진료 결과 머리는 문제 없이 꼬리 부분이 3cm가량 어두워 보인다.또 간에서 공급되는 동맥이 협착돼 피 공급이 바로 되지 않아 돌아 췌장의 꼬리 스트레스를 주고 있으며 만약 꼬리를 자르면 혈류가 어떻게 될지 몰라 A, B, C, D 중 검토해야 한다고 한다.MRI, 피검사 실시.결과는 췌장암이다.수술을 먼저 하는 방법과 항암치료 후 줄이고 수술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단, 조직 검사 후에.수술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수술 날짜를 잡았다(12월 28일), 하지만 얼마 전 수술이 어렵다고 했다 그래도 수술을 먼저 하는 게 다른 영향보다 낫다.췌장암은 조직검사 결과가 있어야 건강보험 및 보험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본인이 얘기하면서.나는 의사에게 물었다.제가 왜 이렇게 됐을까요?의사: 운명 아니냐고.이것은 옳다고 인정했다.문득 간세포암 수술이 생각났다.간은 조직검사를 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조직검사를 할 수 있으니 보고 결정하고 싶다.수술 전 검사가 필요하다며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폐기능검사, 엑스레이를 미리 지난주 찍었다. 제로 순서가 안 맞는 것 같아.2022년 12월 12일 췌장조직검사 입원창원S병원 2022년 12월 12일 입원하였다.오늘 딸들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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