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실화영화 미드웨이 midway 미드웨이해전
미드웨이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루크 에반스, 패트릭 윌슨, 에드 스크레인, 아론 에크하트 개봉 2019.12.31.

영화 그린 윈도우의 관람객 평점 8점대가 넘는 영화 중 뭘 볼까 해서 선택한 영화 미드웨이 미드웨이.사실 영화를 보기 시작해도, 보면서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걸 몰랐어요. 근데 다 보고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전쟁 실화 영화네요. 덕분에 뜻하지 않게 역사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이렇게 늦게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해 그동안 정말 관심도 없고 잘 몰랐다는 점이었습니다. 만약 이 영화를 보고 싶다면 저처럼 먼저 보고 ‘아 미드웨이 해전이 저런 거였구나’라고 생각해도 되는데, 어떤 의미를 가진 전쟁이었는지를 알고 보시면 더 많은 것이 보이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미드웨이 해전에 대해서~
영화 그린 윈도우의 관람객 평점 8점대가 넘는 영화 중 뭘 볼까 해서 선택한 영화 미드웨이 미드웨이.사실 영화를 보기 시작해도, 보면서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걸 몰랐어요. 근데 다 보고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전쟁 실화 영화네요. 덕분에 뜻하지 않게 역사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이렇게 늦게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해 그동안 정말 관심도 없고 잘 몰랐다는 점이었습니다. 만약 이 영화를 보고 싶다면 저처럼 먼저 보고 ‘아 미드웨이 해전이 저런 거였구나’라고 생각해도 되는데, 어떤 의미를 가진 전쟁이었는지를 알고 보시면 더 많은 것이 보이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미드웨이 해전에 대해서~

제2차세계대전에대해서여러경로로공부를하다보니간단하게제2차세계대전을10대사건으로정리해놓은다큐멘터리가있었습니다. 넷플릭스 N 시리즈 다큐멘터리 ’10대 사건으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이 영화에 의하면, 제2차 세계대전을 (1) 전격전, (2) 영국 본토 항공전, (3) 진주만, (4) 미드웨이 해전, (5) 스탈린그라드 포위전, (6) D-Day, (7) 벌지 전투, (8) 드레스덴 폭격 , ) 부헨발트 수용소의 해방 , ) 히로시마의 10개의 사건으로 정리됩니다. 미드웨이 해전이 그 유명한 진주만 공습과 함께 10대들의 사건에 비견될 만큼 중요한 사건이었거든요.
2001년 진주만 공습을 소재로 한 미국 영화, 이 미드웨이 해전의 발단은 둘리틀 공습~! 1941년 12월 일본의 진주만 공습 이후 미국은 이듬해 42년 4월 항공모함 호넷에서 B25 폭격기 16대를 출격시켜 일본 도쿄, 요코하마, 요코스카, 가와사키, 나고야, 고베 등 주요 지역을 폭격합니다. 이때 미국 호넷호의 준장이 제임스 둘리틀이었습니다. 이 공습의 피해는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천황 폐하가 살고 있는 도쿄에 적의 폭격이 가해진 것에 큰 충격을 받은 일본해군은 그해 6월 미드웨이 작전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전쟁 전부터 미드웨이 알류산 열도의 작전을 계획하기도 했습니다. 진주만 공습과 둘리틀 공습까지의 과정은 2001년 제작된 영화 진주만 전투기 조종사를 꿈꾸는 두 주인공을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그럼 왜 일본은 미드웨이 섬을 중요하게 여겼을까요? 위의 지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은 2단계 공세에서 중부 태평양을 중요한 목표로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 본토에 대한 기습 가능성을 없애기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즉 미드웨이 섬을 점령하면 초계선이 하와이 근처까지 동진한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전략적 가치가 큰 미드웨이 섬을 일본이 점령하면 미 해군 기동부대가 올 것이고, 이를 격멸하고 전쟁을 끝낼 계획이기도 했다고 합니다.영화 미드웨이 속 둘리틀과 암호를 알아낸 정보장교 레이튼, 하지만 이때 빛나기 시작한 미군의 정보능력~! 둘리틀 공습이 일어나기 한 달 전 일본군 비행정 2대가 미드웨이 섬에 접근했다가 격추된 일이 벌어지자 미군은 거짓 정보로 일본군 암호를 풀어 미드웨이 섬 공습에 대비합니다. 그리고 영화처럼 1942년 미드웨이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영화 미드웨이 속 둘리틀과 암호를 알아낸 정보장교 레이튼, 하지만 이때 빛나기 시작한 미군의 정보능력~! 둘리틀 공습이 일어나기 한 달 전 일본군 비행정 2대가 미드웨이 섬에 접근했다가 격추된 일이 벌어지자 미군은 거짓 정보로 일본군 암호를 풀어 미드웨이 섬 공습에 대비합니다. 그리고 영화처럼 1942년 미드웨이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사실 처음 영화를 보기 시작하고 나서, 마침 진주만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감독이 ‘롤랜드 에머리히’에서 인디펜던스 데이, 고질라, 프릭스, 투모로우, 10000 BC, 2012 등의 영화를 만든 감독이었군요. 뭐랄까 서사가 긴 영화를 주로 만든 것 같은데요. 이 영화를 보면서도 뭔가 두근거리는 느낌보다는 전쟁을 이렇게 치웠구나 하는 느낌이 강했어요. 재미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너무 감동적이거나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인상적이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바다와 하늘에서 벌어지는 전투 장면이 너무 멋있었어요.영화관에서 보니 큰 스크린 덕분에 화면이 더 멋졌을지 상상해 볼게요. 하지만 저처럼 큰 스크린에서 못 보셨더라도 VOD나 TV에서 방영되더라도 꼭 봐야 할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역사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워서 한 번쯤은 꼭 봤으면 하는 영화. 물론 미드웨이 해전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 롤랑 에머리히 감독님을 좋아하시는 분들, 전쟁 영화를 좋아하셔서 평타라도 다 찾아보시는 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영화관에서 보니 큰 스크린 덕분에 화면이 더 멋졌을지 상상해 볼게요. 하지만 저처럼 큰 스크린에서 못 보셨더라도 VOD나 TV에서 방영되더라도 꼭 봐야 할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역사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워서 한 번쯤은 꼭 봤으면 하는 영화. 물론 미드웨이 해전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 롤랑 에머리히 감독님을 좋아하시는 분들, 전쟁 영화를 좋아하셔서 평타라도 다 찾아보시는 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그럼 영화 속으로 짧게 들어가 볼까요? 진주만 다음으로 일본의 공격 목표가 어디인지 알아내기 위해 암호 해독에 주력하는 미국. 전쟁 준비도 놓치지 않지만 막상 전쟁을 시작하기에는 여러모로 불리합니다. 그러던 중 41년 12월 일요일 아침 정보장교 레이튼이 경고한 대로 미 함대가 기습 폭격을 당하고 전역을 하루 앞둔 밀러는 겨우 목숨을 구하지만 딕의 친구인 파일럿 로이는 사망하고 맙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휘관으로 니미츠 제독이 옵니다.우리가 자고 있던 사자를 건드린 것 같아.이제 미국은 일본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암호 해독의 중요성이 보여 조종사들의 멋진 전투 장면이 볼만하고 미국의 승리를 이끌어낸 전쟁 영웅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전쟁 실화 영화 미드웨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