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생각은 있었지만 난이도가 걱정돼서 김해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알고도 손대지 않았는데 법이 개정되자 이제는 꼭 도전해야 할 감사합니다 처음에 나이가 꽤 많고 대학 수업도 듣지 않아 컴퓨터로 진행되는 학습과정을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안 해보고 지나가려면 이렇게 눈치채지 못했을 거예요 마지막에는 사투리가 있어서 의사소통도 걱정했는데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요즘 알려주시는 분들 대부분이 서울 출신이라 젊어서 경남 토박이와 대화가 될까봐 쉽게 문도 두드리지 못한 채 시간만 흘렀습니다.
그런데 앞자리가 어떻든 나이 제한 없이 취업 가능하고 경력을 쌓을 수도 있는 김해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쉽게 포기되지는 않았네요 다행히 남편과 아이들도 도와줄 테니 해보라고 해서 열심히 여러 글을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분에게 살짝 이야기를 보내봤는데 그분도 이야기는 윗동네이긴 하지만 친가족들이 전국 사투리를 써서 걱정과는 다르게 잘 알아듣고 서로 소통하면서 뭘 하면 취득할 수 있는지 방법을 물었더니 고졸에게는 생각보다 과정도 길고 자연스럽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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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취득 조건은 두 가지고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김해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전공 과목도 들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보통 1년이 조금 넘는데 저는 고졸이라 2년이 기본이었어요 그리고 온라인 과정에서 컴퓨터를 잘 못하는 걸 걱정하니까 다들 그렇게 시작하면 나름대로 격려해주고 정말 힘들면 원격으로도 도와준다는 게 편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분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끝난 지금에야 알게 된 사실인데 생각보다 중간에 일을 그만두고 과정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끝까지 혼자서 마무리한 게 천운이었죠.
어차피 온라인 수업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인증된 곳에서 다 진행한다고 하는데 행정절차나 자료, 서류 등 뭐부터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는 분들이 제각각이어서 조금 운이 따른다고 들었는데 저는 경상도 사투리도 정말 심한 편이라 일단 소통이 되고 걱정거리를 바로 알려주시는 분과 진행하게 돼서 다행이에요 나중에 취업하고 나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생각보다 어렵게 끝나거나 의사소통도 잘 안 돼서 고생한 분들도 있었는데 요즘은 다 인가받은 곳에서 진행하는데 대신 이런 의사소통 부분이 중요해진 것 같아요
저는 운 좋게도 그런 걱정 없이 시작해서 마무리한 경우인데 또 국가 라이선스 취득을 병행해서 진행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권하지 않아서 무섭지 않았던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일찍 끝나면 좋을 것 같아서 괜히 3학기에 끝난다고 과정을 정하다 보니까 분위기를 맞춰서 진행하다가 낙방해서 고생한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물론 선택적으로 진행하라는 분들이 많고, 이 경우 떨어지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지만 저처럼 단 한 사람에게 의지해서 진행할 때 시험을 보라고 하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해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에 대해 잘 모르고 자신감도 부족한 저에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기 단축이 가능하긴 하지만 안전하게 2년 과정은 어떠냐고 말씀해주신 게 지금도 생생하네요 비록 반년이 걸렸다고 해도 온라인 시험도 아닌 고시를 피하게 되어 만족하고 이후 이어진 온라인 과정까지 꼼꼼히 점검하면서 진행해주셨는데 항상 저보고 출석과 시험 잘 봐달라고 하셨거든요 출석은 켜두기만 해도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점수고 못하면 과락이 나오기 때문에 꼭 해내야 했는데 시험은 기한이 단 4일이라 솔직히 칠 수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시험 때가 울렸는데요.

덕분에 무엇 하나 빠뜨리지 않고 생각보다 난이도도 낮아 온라인 과정을 마쳤는데 실습 때 대면 수업에서는 재시청이 안되니 가장 열심히 수강한 것 같네요 그래도 세미나는 여러 번 못해서 거의 부담스럽지 않았지만 160시간 실습은 실전 연습이라 직접 근무자들과 대화하고 다른 실습생들과도 호흡을 맞추며 일지 작성하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다행이었던 것은 김해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전담으로 경험이 많아서 자료를 많이 준비해주셨는데 이게 사막의 단비처럼 큰 도움이 되어 끝없이 보였던 실습 15주 과정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무사히 과정을 마치고 발급받은 후 돌이켜보면 걱정했던 점과 감사한 부분들이 각각 떠올라서 오랜만에 선생님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컴퓨터로 글까지 써봅니다.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편하게 취득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어떻게 교육부에서 정한 대학교육과정을 편하게 할 수 있겠느냐기보다는 처음 말씀하신 것처럼 끝까지 한결같은 자세로 항상 곁에 대기해주셔서 막연한 길도 무사히 걷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무사히 과정을 마치고 발급받은 후 돌이켜보면 걱정했던 점과 감사한 부분들이 각각 떠올라서 오랜만에 선생님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컴퓨터로 글까지 써봅니다.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편하게 취득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어떻게 교육부에서 정한 대학교육과정을 편하게 할 수 있겠느냐기보다는 처음 말씀하신 것처럼 끝까지 한결같은 자세로 항상 곁에 대기해주셔서 막연한 길도 무사히 걷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무사히 과정을 마치고 발급받은 후 돌이켜보면 걱정했던 점과 감사한 부분들이 각각 떠올라서 오랜만에 선생님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컴퓨터로 글까지 써봅니다.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편하게 취득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어떻게 교육부에서 정한 대학교육과정을 편하게 할 수 있겠느냐기보다는 처음 말씀하신 것처럼 끝까지 한결같은 자세로 항상 곁에 대기해주셔서 막연한 길도 무사히 걷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